[거창소식] 김승휘 거창지원장, 명예 거창군민 됐다

[거창소식] 김승휘 거창지원장, 명예 거창군민 됐다

기사승인 2018-02-21 11:37:40

거창군이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김승휘(사진 왼쪽)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에게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

 

법원 인사에 따라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영전 예정인 김승휘 지원장은 지난 2년간 거창지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해 양동인 군수가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 

거창군은 지난 2004년부터 명예군민증서 수여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까지 내·외국인 총 57명을 명예군민으로 위촉했다.

      

◆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지원 

경남광역자활센터가 최근 거창읍 운정 마을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16세대에게 대형빨래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노인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2.5톤 차량에 드럼세탁기(21kg) 4대가 탑재된 이동세탁차량을 자활센터 직원들이 타고 마을을 찾아가면서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대형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창=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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