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베트남 빈롱시 방문단 맞아 경제협력 등 논의

동두천시, 베트남 빈롱시 방문단 맞아 경제협력 등 논의

기사승인 2018-02-22 17:46:18


경기도 동두천시는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롱시 응우엔 쭝 기엔 시장 등 9명의 공식 방문단(사진)이 22일 3박4일 일정으로 동두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동두천 관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3월 빈롱시에서 개최되는 투자유치회의에 오세창 시장과 동두천시 기업대표단의 참석을 요청했다

방문단은 간담회 후 양주권 자원회수시설 및 동두천시 기업체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3일에는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을 방문하고, 24일에는 서울 남산, 경북궁 등을 견학한 뒤,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에서 공방체험을 하고 두드림뮤직센터에서 국악뮤지컬 판타스틱을 관람한 뒤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와 빈롱시는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의료봉사, 청소년교류, 장학금 전달 등 우호교류를 추진해 왔다. 두 도시는 앞으로도 공공·민간교류 분야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두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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