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 주말 대구·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하거나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4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아 외출 시 주의해야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3~3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포항·고령·안동 12도, 군위 11도, 영양·봉화 10도 등 봄기운이 완연하겠다.
일요일인 25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10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돌며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며 다음주 수요일인 28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