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제70기 한방힐링 육아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인기 장수 프로그램 한방힐링육아교실은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한 2~7개월 영아 대상 한의학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양주시보건소 나누리방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성장촉진 영아경혈마사지(5회), ▲아기와 오감발달놀이(4회), ▲한의사가 참여하는 한방양생교육(1회), ▲영양사의 이유식 조리법 강좌(1회) 등으로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지난해 9월 2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출생한 2~7개월 영아와 부모로 양주시 건강증진센터에서 접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즐거운 오감놀이를 엄마와 함께하고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한방 양육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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