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야간에 불법으로 형망어구를 이용해 새조개를 불법 채취한 어선 2척과 불법 유통하려던 운반책 등 5명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2.28t, 1.77t 어선의 선장 등 5명은 지난 26일 오후 8시30분께 경남 고성군 하일면 한 선착장에서 출항해 고성군 율포말 앞바다에서 형망틀을 이용해 무허가로 새조개 230㎏를 불법 채취‧유통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영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