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울산전, 유료 관중 1만7188명 경기장 입장

전북-울산전, 유료 관중 1만7188명 경기장 입장

기사승인 2018-03-01 15:31:58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챔피언 더비’에 1만7188명의 유료 관중이 입장했다.

전북과 울산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개막전 맞대결을 벌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시즌부터 유료관중만 집계에 포함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기존에는 무료로 입장한 관중까지 모두 합산해 경기 중 발표했다. 또한 올해부턴 시즌 티켓을 구매한 사람이라도 경기장에 오지 않으면 집계에서 제외된다. 그야말로 ‘실 관중’을 산정하는 셈이다.

이러한 산정 방식 정비에 따라 이날 공식 집계에서 1만7188명이 경기장을 입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후반 27분 현재 전북이 이동국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 있다.

전주 |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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