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인근 시민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 기획전이 열린다.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과 신분당선 네오트랜스(대표이사 정민철)가 진행하는 슈퍼끼어로X판교역 '이럴려고 창작하지' 기획전으로, 리빙•라이프스타일 및 주얼리 분야의 다양한 창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슈퍼끼어로'는 아이디어 기반의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멘토링•입점 실습을 진행하여 판로 기반을 마련하고 시장성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콘랩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슈퍼끼어로 시즌4 참가 창작자 15개팀의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주요 콘텐츠로는 ▲아우레올라(대표 이명희)의 실버 주얼리와 리빙소품 ▲단콩(대표 강다은)의 콩을 모티브로 만든 웰빙캐릭터 인형 ▲이담(대표 최권규)의 멸종위기 동식물을 모티프로 한 도자기 디퓨저 및 생활 소품 등이 있다.
기획전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선물잼'존 △다양한 소품들로 구성된 '이건 사즈아'존 △수고한 나 자신에게 선물하는 '수고했어'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를 기획한 경기콘랩 관계자는 "기획전에 참여하는 15개 창작팀의 제품은 QR코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면서 "선착순 선물 증정 및 100% 당첨 룰렛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럴려고 창작하지'는 3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4일간 판교역 지하 썬큰광장에서 진행된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