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식] KAI 나눔봉사단, 하동군에 사회복지사업비 기탁

[하동소식] KAI 나눔봉사단, 하동군에 사회복지사업비 기탁

기사승인 2018-03-07 13:53:49

경남 하동군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나눔봉사단(단장 김조원)7일 오전 군수 집무실을 찾아 관내 어려운 계층에 전해달라며 사회복지사업비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KAI 나눔봉사단이 사회복지활동사업을 서부경남지역으로 확대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이철우 KAI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하동군은 이날 기탁된 사업비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철우 실장은 “KAI 나눔봉사단은 나눔을 통한 따뜻한 세상을 꿈꾼다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가 하동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하동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수상 

하동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의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및 심사, 세외수입 등 8개 분야 21개 항목의 지방세정 운영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하동군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동군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부과의 정확성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세수를 확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상사업비로 8000만 원을 확보했다

하동=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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