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BP)이 병의원 전문 SW기업 전능아이티와 MOU(업무협약)를 맺고 ‘스마트 닥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NBP에 따르면 스마트 닥터는 병의원 내에 구축된 서버에 환자 진료 데이터를 보관하지 않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업로드한다.
이에 따라 진료 데이터를 병의원 내에 구축된 서버에 보관하면서 생기는 데이터 손실 또는 해킹 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롭게 시행되는 EMR 인증제에 따른 전자의무기록 관리와 보존에 관한 요구사항도 충족한다.
원내 서버 PC가 켜져 있어야 스마트 폰에서 환자의 정보 조회가 가능했던 제약도 없어졌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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