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22일 시청 홍보홀에서 작은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블루템, SOK위덴 등 구인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생산관리, CAD설계 등 18개 직종의 구직자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안양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박람회장을 방문해 채용면접을 보면 된다.
채용면접 이외에도 이력서 제출용 사진촬영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전문가가 컨설팅 해주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필운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안양시정의 첫째 목표로 삼고 취업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박람회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인 안양청년옷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