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안양관양 따복하우스 입주자 사전검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사전방문 점검행사는 입주자가 입주 전에 직접 주택 내부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방문 행사다.
오는 29일 입주예정인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공동육아나눔터·공동주방·공동세탁실 등 공용공간이 제공되는 신혼부부형으로 공급되며 인덕원역으로부터 300m 거리인 도심내에 위치해 주변 생활여건이 양호하다.
2016년 12월 입주자 모집 당시 4.1: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단지는 총 56세대, 연면적 4066㎡,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진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입주 전까지 점검사항 보완조치를 완료하고, 입주기간 입주지원센터를 운영해 입주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