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21일 농협인천지역본부 및 (사)고향주부모임 인천시지회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사진).
이 협약에 따라 농협은 자체망을 통한 홍보와 함께 자동화기기 화면광고, 춘추계 체육행사, 학생체험단 지원사업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군은 관광 팜플렛 20만 부를 농협은행, 농·축협 등 수도권 전 사무소에 비치하고 인천 주요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에 나선다.
또한 (사)고향주부모임 인천지회는 농·축협 주부체험단 견학프로그램을 강화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이 관광객 500만명 시대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며 “여러 단체와 힘을 합쳐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