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1위… 귀농 최적지 경북 알린다

13년간 1위… 귀농 최적지 경북 알린다

기사승인 2018-03-22 17:44:19

 

경상북도는 23~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 1번지’ 경북의 매력을 알린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어 청춘로드’를 주제로 귀농·귀어 홍보관과 체험관, 이벤트, 부대 행사 등 5개 테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부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160개의 전시·판매 부스를 꾸며 농촌에서 새로 진로를 개척하려는 청년층과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장년층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

경북에서는 포항, 김천, 영주, 영천 등 14개 시·군이 참가해 25개 홍보관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및 청년 창업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을 소개한다.

특히 도는 귀농 희망자들이 경북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 귀농인 상담 부스를 운영해 생생한 경험담과 실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3년간 귀농 유입 가구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경북만의 매력을 기반으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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