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회장 “평창동계올림픽 5G 성과는 임직원 덕분”

황창규 KT회장 “평창동계올림픽 5G 성과는 임직원 덕분”

기사승인 2018-03-28 16:59:18

황창규 KT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고생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28일 임직원에게 ‘세계 최초 5G올림픽, 그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맞으며’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황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5G 서비스 성과를 소개하며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이 아니었다면 결코 해낼 수 없었던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KT는 3년 전만 해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5G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끝내며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인프라 구축에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황 회장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사업 성과도 언급하며 새로운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공감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거둔 5G 성과를 기반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KT를 글로벌 ‘넘버 원’으로 도약시키자”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남가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