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페이스북 개인정보 제3자 제공 적절성 검토”

방통위 “페이스북 개인정보 제3자 제공 적절성 검토”

기사승인 2018-04-06 18:34:57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제3자 제공의 적절성에 대한 검토에 나선다.

6일 방통위는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업자의 통화와 문자기록 실태점검시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제3자 제공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앞서 페이스북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밴드 등 주요 SNS 사업자의 개인정보수집관련 적정성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선 바 있다.

한편 페이스북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서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예상되는 총 이용자수는 8만5893명으로 추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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