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운동장에서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진).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새마을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2부 한마음 명랑 운동회로 구성됐다.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공로패,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는 이복진(새마을지도자 장흥면협의회장), 안미영(양주2동새마을부녀회장)씨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은 허기영(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부회장)과 조성민(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부회장)씨 ▲지회장 표창은 이춘세(새마을지도자백석읍협의회)씨 등 30명이 수상했다.
2부 한마음 체육대회는 그동안 어려운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노고가 많았던 새마을 가족들이 함께하며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용춘 지회장은 “새마을 정신을 기리고 발전, 계승시키기 위해 제정된 ‘새마을 날’ 을 기념하고 우리 양주시 새마을 가족들 소통과 화합, 단결을 위해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며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양주시 새마을이 마을 공동체 운동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