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단신] 이스타항공·에어서울·캐세이패시픽

[항공 단신] 이스타항공·에어서울·캐세이패시픽

기사승인 2018-04-09 17:41:43

이스타항공, 부산~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이스타항공이 내달 8일부터 부산-삿포로 노선 신규취항을 통해 부산 하늘 길을 확충해 나간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신규 취항하는 삿포로 노선을 포함해 총 4개 부산출발 국제노선(▲부산-오사카 ▲부산-삿포로 ▲부산-방콕 ▲부산-코타키나발루)을 운영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부산-삿포로 신규취항을 기념하여 오후 2시부터 15일까지 7일간 부산출발 국제노선에 대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10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신규취항 노선인 부산-삿포로 노선을 포함하여 총 4개 국제노선에 대해 편도총액운임 기준 일본노선 최저 6만5900원부터, 동남아노선 최저 9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다낭 신규취항=에어서울은 5월 18일부터 베트남 다낭에 신규 취항한다. 매일 하루 한 편, 22시 20분에 인천에서 출발한다. 에어서울 취항으로 7개 국적 항공사가 모두 한국~다낭 노선을 운항하게 되면서 여행객들은 항공사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다낭 신규 취항을 기념해 9일부터 다낭을 비롯해 코타키나발루, 홍콩, 씨엠립, 보라카이(칼리보) 등 모든 동남아 노선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가 운임은 다낭,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보라카이가 편도 기준 항공운임 5만9000원, 홍콩이 4만5000원으로,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이 9만9800원이다. 여행 기간은 4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캐세이패시픽항공,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11월 신규 취항=캐세이패시픽항공을 타고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에 위치한 아프리카의 보석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으로 떠날 수 있게 됐다. 11월 13일부터 2019년 2월 18일까지 주 3회 시즌 운항하며, 최신예 항공기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인천-홍콩을 매일 6회 운항하는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해 편리하게 케이프타운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케이프타운으로 가는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138만 5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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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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