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콘서트·뮤지컬 등 문화 마케팅 러시

카드사, 콘서트·뮤지컬 등 문화 마케팅 러시

기사승인 2018-04-19 05:00:00

현대, 삼성, KB국민 등 주요 신용카드사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콘서트,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선보인다.
 
우선 현대카드는 내달 27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팝스타, 클래식 뮤지션 등을 초청해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컬처프로젝트 27 원리퍼블릭’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오는 10월 9일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슈퍼콘서트 샘스미스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객들에게는 다른 카드사에서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고자 진행한다”며 “슈퍼콘서트는 현장을 찾은 현대카드 고객들에게 현대카드스러운 가치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현재 뮤지컬 ‘빌리엘리어트’1+1 티켓 이벤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7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뮤지컬 등 각종 공연 및 전시회 티켓을 예매 수수료 없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연티켓 예매 서비스 ‘라이프샵 컬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높아진 문화공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알뜰하게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삼성카드는 2015년부터 ‘홀가분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 페스티벌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의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피크닉 형식의 콘서트다. 이와 관련 삼성카드는 봄 시즌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올해 공연은 내달 19일 오후4시에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일상의 모든 고민을 홀가분하게 털어버릴 수 있는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봄 시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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