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종 기자의 훈훈한 경제] 재활용 쓰레기 배출방법

[송금종 기자의 훈훈한 경제] 재활용 쓰레기 배출방법

기사승인 2018-05-30 13:32:33

김민희 아나운서 ▶ 소비자들을 위한 유용한 경제 팁을 전해드리는 훈훈한 경제. 오늘도 송금종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금종 기자 ▷ 안녕하세요. 송금종 기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송기자, 오늘은 어떤 팁 전해주실 건가요?

송금종 기자 ▷ 얼마 전 일부 지역 업체들이 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거부하며 한 차례 대란이 났었죠. 아파트 단지 별로 다른 내용의 공고가 붙고, 환경부 대책 마련이 늦어지며 아파트 단지에 재활용 쓰레기 무덤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재활용 폐기물 양 자체를 줄이는 것이지만, 실제적으로 어렵죠. 그래서 오늘은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과 줄이는 팁을 함께 알아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갑작스러운 재활용 쓰레기 수거 거부에 주부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당황하셨을 텐데요. 오늘 송금종 기자와 함께 어떻게 재활용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지, 또 어떻게 버려야 제대로 버리는 건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먼저 현 상황부터 살펴볼게요. 송기자, 어떻게 이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게 된 건가요?

송금종 기자 ▷ 지난 2017년 여름, 중국이 2018년부터 재활용 폐기물 24종에 대한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폐기물의 50%를 수입하던 중국이 더 이상 쓰레기 처리 국가가 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쓰레기 수출이 막혀버린 것이죠.

김민희 아나운서 ▶ 그런데 아마 이 재활용 폐기물을 중국에 수출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셨던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우리나라에서 가공하는 줄 알았어요.

송금종 기자 ▷ 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2016년 기준으로 730만 톤의 폐지와 금속, 플라스틱을 수입해 가공했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 물량이면 전 세계 재활용 쓰레기의 50%에 육박하는 양이니, 엄청난 거죠.

김민희 아나운서 ▶ 그럼 중국의 선언으로 폐기물 수출 길이 막힌 나라는 우리나라뿐이 아니겠네요. 다른 나라에서도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있었나요?

송금종 기자 ▷ 네. 선진국들도 겪고 있는 일입니다. 미국과 유럽연합, 영국, 일본의 주택가에는 쓰레기가 쌓이는 등 부작용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중국이 떠맡지 않은 폐기물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재활용 폐기물 단가가 폭락했고요. 이 때문에 재활용 업체들은 수거 비용만 들고 돈이 되지 않는 품목은 치우지 않겠다며, 플라스틱이나 비닐 등을 수거하지 않겠다고 나섰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갑작스러운 업체들의 선언에 전국적인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발생했는데요. 실제로 수거를 거부한 곳들도 있는 거죠?

송금종 기자 ▷ 네. 지난 4월 1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재활용 업체들은 아파트 단지 내 비닐과 스티로폼 수거를 중지하기 시작했고요. 일부 업체는 대표적인 재활용품으로 꼽히는 페트병까지 수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주요 아파트 단지에서는 비닐 등을 일반 쓰레기처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라고 안내했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아마 관련 안내문을 본 분들도 있고, 전혀 몰랐다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일단 중국의 입장 발표가 있은 후 몇 달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정부의 입장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어요. 송기자, 중국이 작년 7월에 입장을 발표한 후, 정부에서는 그동안 대책 마련에 나서지 않았던 건가요?

송금종 기자 ▷ 네. 그래서 정부의 늑장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중국은 지난해 7월부터 재활용 폐기물 수입 중단을 예고한 뒤, 올해 1월부터 쓰레기 수입을 금지했는데요. 이후 진행 상황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관계부처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거죠. 실제로 상황이 닥친 후에야 환경부는 아파트 단지들이 수거업체에 돈을 받고 팔던 재활용 쓰레기의 처리를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진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 내용도 알려주세요. 아파트와 업체가 알아서 해온 재활용 쓰레기 수거에 문제가 생겼으니, 수거업체가 아닌 지자체가 나서서 치우겠다는 건가요?

송금종 기자 ▷ 우선 가격을 낮추도록 재계약을 유도하고, 이것이 어려우면 구청 같은 기초지자체가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할 계획이라는 겁니다. 또 재활용이 되지 않는 잔재물을 사업장 폐기물이 아닌 생활 폐기물로 분류해, 도시 쓰레기 소각장에서 처리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그렇게 하면 이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해결될까요?

송금종 기자 ▷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쓰레기 처리 비용이 1t당 20만∼25만원에서 4만∼5만원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또 폐비닐을 재활용할 때 환경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품질 기준을 위반해도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검사 주기도 완화해주기로 했고요. 하지만 아직 실효성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상황이 급박해지자 정부에서도 나서고 있지만, 사실 재활용 쓰레기 자체가 문제긴 해요.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잖아요.

송금종 기자 ▷ 정확합니다. 혹시 우리나라에서 하루 평균 버려지는 일회용 컵 수. 얼마나 되는지 아실까요? 답을 들으면 놀라실 텐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평균 7000만 개의 일회용 컵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엄청나네요. 정부의 늦장 대응도 문제지만, 우리 생활도 좀 돌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쓰레기통에 버려진 일회용 컵은 대부분 다른 쓰레기들과 섞여 재활용이 안 되는 거죠?

송금종 기자 ▷ 네. 그렇게 되면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한 해 폐기물 양은 1억 5000만 톤에 달하는데요. 최근 10년간 37% 늘었고, 단위 면적당으로 OECD 국가 중 4위입니다. 땅에 묻힌 플라스틱은 분해되는 데 50년 이상 걸린다는 사실 또한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무조건 중국을 탓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재활용, 분리 배출, 에너지 절약으로 자원 순환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좋을 텐데요. 송기자, 이제 재활용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팁을 알려주세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송금종 기자 ▷ 먼저 가장 쉬운 방법은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겁니다. 요즘은 대형마트에서도 비닐봉지를 유상 판매하지 않고 있죠. 박스나 장바구니를 사용하거나, 종량제 봉투를 사서 담아가야 하는데요. 비닐봉지의 사용을 줄이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바로 장바구니 활용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요즘은 장바구니도 접으면 손바닥만큼 작아지기 때문에 가방에 넣어도 되고, 휴대하기가 편하더라고요.

송금종 기자 ▷ 네. 잘 찾아보면 디자인도 다양해,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렇게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 비닐봉지를 사용할 일이 줄어들어, 돈도 절약되고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장바구니만 잘 활용해도 비닐봉지 사용을 줄일 수 있겠죠. 그리고 또 어떤 습관을 들이는 게 좋을까요?

송금종 기자 ▷ 리필제품을 사용 역시 중요합니다. 보통 샴푸나 린스, 세제 등은 용기에 들어있는 제품을 많이 사는데요. 사실 용기 류 제품은 한 번 쓰고 버리기는 아깝습니다. 그러니 처음에 완제품을 살 때 리필용 제품이 나오는 제품을 선택하면, 빈 용기 류를 버리지 않고 계속 이용할 수도 있고요. 또 아시는 것처럼, 리필제품이 기존 완제품보다 조금 더 저렴하니까요. 결국 장보는 금액도 줄일 수 있겠죠.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런데 용기 류는 재활용되지 않나요? 종이와 플라스틱은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송금종 기자 ▷ 아니요. 모든 플라스틱이 재활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크기가 너무 작거나 오염이 심하게 된 종이와 플라스틱은 재활용할 수가 없는데요. 일반 쓰레기로 처리되는 플라스틱과 비닐 등은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다 재활용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플라스틱을 사용할 때 좀 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모든 종이와 플라스틱이 재활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재활용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팁. 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송금종 기자 ▷ 이 내용이 가장 중요한 건데요. 일회용품은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이컵, 나무젓가락, 종이쟁반 등 일회용품 참 많이 쓰죠. 편리한 것이 사실이고요. 하지만 이러한 일회용품이 환경오염의 가장 큰 원인이 되니까요. 최대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사용한 후 바로 버리기만 하면 되니 편한 건 사실이고, 또 당장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항상 일회용품 사용 문제를 인식하고 줄여나가는 것이 좋겠죠. 앞서 알아본 것처럼 최근 이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많은 분들이 앞으로 쓰레기를 어떻게 배출해야 하는지 혼란을 겪었는데요. 이번에는 제대로 된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알아볼게요. 먼저 요즘 헷갈리는 부분인데요.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에 버려도 되는 건가요?

송금종 기자 ▷ 그렇지 않습니다. 폐지, 폐비닐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은 관련 법령 및 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자체장이 분리수거 품목으로 지정해 수거하는 품목이고요. 종량제 봉투가 아니라 깨끗하게 세척해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무조건 다 분리해서 내어놓아야 하는 거죠?

송금종 기자 ▷ 아니요. 음식물 등 이물질 오염 제거가 힘든 폐비닐 등은 제외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너무 더러운 경우 재활용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오염이 심한 경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참고로, 폐기물 관리법 제15조 및 제68조 제3항에 의하면 생활폐기물 배출자가 관할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배출하지 아니하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환경을 위해서 스스로 실천해야 하지만, 바르게 배출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대상이기도 하다는 점 역시 알아두어야 하겠습니다. 송기자, 분리배출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도 알려주세요.

송금종 기자 ▷ 일단 기본적으로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배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활용이 어렵고, 오히려 환경오염이 될 수 있으니까요. 먼저 플라스틱류 같은 경우, 페트병과 플라스틱 용기에 든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부착 상표와 뚜껑 등 다른 재질로 된 부분은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단, 알약 포장재와 카세트테이프 등 여러 재질이 섞이고 분리가 어려운 제품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는 게 맞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비닐도 세척을 해서 분류해야 하나요?

송금종 기자 ▷ 네. 과자, 라면봉지, 1회용 비닐 봉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묻었다면 물로 2~3번 헹궈 잔여물을 없애고 버려야 하는데요. 만약 이물질 제거가 어려운 경우는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플라스틱과 비닐 모두 일단 세척을 하고, 너무 더러운 경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내어 놓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많이 나오는 재활용품 중 하나가 스티로폼인데요. 마찬가지 방법으로 내어놓으면 되나요?

송금종 기자 ▷ 네. 라면 국물이 밴 컵라면 용기는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물에 한 번 헹군 후 버리면 재활용이 쉬워지겠죠. 또 고기나 생선 등 농, 수, 축산물의 포장에 사용된 스티로폼은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테이프나 운송장, 상표 등을 완전히 제거한 뒤 버려야 합니다. 특히 택배 운송장의 경우,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제거 후 내어놓는 게 좋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스티로폼은 부피가 커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오염이 심한 경우는 버려야 하는 거죠?

송금종 기자 ▷ 네. 번거롭더라도 이물질이 많이 묻었다면 스티로폼을 쪼개서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꼼꼼한 분리배출은 사회적인 비용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우리를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해주니까요. 기억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의 분리 배출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송기자, 유리병 같은 경우 공병을 슈퍼에 가져가서 팔기도 하지만, 내어놓을 때는 그냥 내어놓으면 되는 거죠?

송금종 기자 ▷ 네. 맥주병, 소주병은 공병 보증금이 포함되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지정된 판매처에 가져갈 수도 있고요. 그냥 재활용으로 내어 놓아도 좋습니다. 다만 담배꽁초와 같은 이물질은 넣지 말고 버려야 하고요. 병 외에 다른 유리류. 예를 들어 거울이나 깨진 유리, 도자기류, 유리 식기류는 유리병 류가 아니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나 전용 마대에 버려야 하겠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재활용 쓰레기 대란. 당장은 나와 크게 상관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조금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올바른 재활용 배출법에 적극 동참해야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이번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환경부가 공고한 내용 살펴볼게요. 선별 잔재물 처리비용 저감을 위한 관련 규정 개선은 구체적으로 무슨 내용인가요?

송금종 기자 ▷ 재활용 업계에서 이물질 등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잔재물은 사업장 폐기물로, 해당 기준으로 처리돼야 합니다. 하지만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생활폐기물의 기준과 방법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각시설 등에서 보다 낮은 가격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입니다. 물론 업체별, 지역별 처리단가는 편차가 커 상이할 수 있지만 통상 사업장 폐기물의 경우 소각단가는 1톤당 약 20만~25만 원, 생활폐기물은 약 4만~5만 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당장은 처리에 도움 될지 모르지만, 그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어요.

송금종 기자 ▷ 네. 그래서 환경부는 현재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 적용을 받고 있는 페트병  등의 생산자에 대해 포장재 재질, 구조 평가를 의무화할 예정입니다. 재활용 용이성에 따라 등급화 하겠다는 거죠. 그래서 재활용이 어려운 페트병에 대해 생산자가 납부해야 하는 분담금을 차등화하면서 재질 및 구조를 개선해나가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최근 온라인 구매 증가로 늘어나는 택배 포장재에 대해서도 과도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한 포장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연일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해 몸도 마음도 심란하죠. 거기에 쓰레기까지 쌓인다면 우리는 삶의 터전을 잃을 수도 있는데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분리 배출은 우리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라면서 훈훈한 경제 마칩니다. 지금까지 송금종 기자였습니다.

송금종 기자 ▷ 네. 감사합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