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男, 공천불만 품고 한국당 부산시당 앞 육교서 투신 시도

60대 男, 공천불만 품고 한국당 부산시당 앞 육교서 투신 시도

기사승인 2018-04-20 18:05:27

시의원 후보 공천에 불만을 품은 60대 남성이 투신을 시도한 일이 벌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35분 부산 수영구 남천동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앞 육교 위에서 A씨가 피케팅을 하며 육교 아래로 뛰어내리려는 것을 경찰과 119가 제지했다.

경찰은 A씨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발표된 자유한국당 해운대구 시의원 후보 공천에 불만을 품고 이번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공천 당사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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