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
동두천시,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식 개최

동두천시,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식 개최

기사승인 2018-04-23 17:51:49


경기도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탑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유가족, 시청직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식을 개최했다(사진).

추도식은 19964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미군들의 야외훈련 중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다가 순직한 故 이강욱 산림계장과 6명의 산림 공익근무 요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산불진화를 위해 순직한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산불조심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불진화 추도탑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에 단 한건의 산불 피해도 없도록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동두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신상우 감독 “GK부터 빌드업…콜롬비아 강하지만 결과 가져오겠다”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아메리카 강호 콜롬비아와 홈에서 2연전을 펼친다. ‘신상우호’ 출범 이후 첫 홈경기로 관심을 모은다.신상우 감독은 29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내 A매치 경기를 잡아준 협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상대(콜롬비아)가 랭킹은 저희보다 낮지만 최근 경기를 봤을 때 강한 팀”이라고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짧은 시간이지만 저희도 열심히 준비했다. 내일 1차전은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