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이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23일 에이스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5명을 초청해 환경 사랑 행사 ‘지구 사랑의 날’을 가졌다.

이날 호텔은 롯데호텔 희망드림터 10호점인 에이스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을 초청해 금정구의 사회적기업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 및 판매, 친환경 교육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에코언니야에서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 및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수칙을 배웠다.

교육 후에는 가정에 돌아가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친환경 비누를 만들며 환경 보호 방안을 체득했으며, 친환경 교육 수강 후 호텔이 금정구에서 준비한 저녁 식사를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방과 후 활동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해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 있었다”며, “재미 있는 교육을 들으며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