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장영실의 배우 황찬호가 지난 26일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32세다.
29일 황찬호의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호는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사 배우들을 비롯해 황찬호 배우와 함께 한 많은 이들이 사흘간 빈소를 지켰다”고 전했다.
고인은 KBS 1TV 드라마 ‘장영실’, 연극 ‘챠이카’, ‘파더레스’, ‘숲귀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도 MBN 드라마 ‘연남동 539’, OCN 드라마 ‘그 남자 오수’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