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가 시정 발전상과 역사기록 등의 사진 및 영상 자료를 모은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사진·영상으로 본 김포)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사진).
이는 김포시의 역사를 기록한 열린 행정, 복지문화, 도시경제, 풍경 등의 분야별 사진 및 동영상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사진·영상으로 본 김포’ 웹서비스는 PC 버전을 기본으로 운영하면서, 모바일로 접속 시 모바일 화면에 맞게 자동변환되는 반응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이 다운로드와 SNS 공유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장애인과 고령자 또한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접근성도 강화한다.
시 내부적으로 미디어 원본 관리를 체계화하고 부서 간 편리한 자료 공유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웹서비스 및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고 6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박정우 김포시 공보관은 “정보화 시대에 미디어 홍보가 중요한 만큼 그동안 쌓아온 미디어 자료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