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하(立夏)이자 어린이 날인 5일 대구·경북은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 다소 덥겠다.
하지만 6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기온이 떨어지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로 예상된다.
영주 5도, 군위 6도, 경주·성주 8도, 안동·영천 9도, 포항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전날에 비해 5~6도 높겠다.
대구·포항·영천 30도, 군위·성주 28도, 경주·안동·영주 27도 등으로 관측된다.
일요일인 6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대부분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