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 손흥민, 케인 골 도우며 최다 공격포인트 경신

고군분투 손흥민, 케인 골 도우며 최다 공격포인트 경신

고군분투 손흥민, 케인 골 도우며 최다 공격포인트 경신

기사승인 2018-05-10 09:19:40

손흥민이 중요한 경기에서 결승골을 도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손흥민은 77분간 그라운드를 뉴비며 팀 공격에 핵심 역할을 감당했다. 특히 이날 도움으로 18골 11도움을 기록, 종전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28개)를 경신했다.

같은날 5위 첼시가 허더즈필드에 비기며 토트넘은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최소 4위를 확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골은 후반 5분에 나왔다.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수비수 셋에 둘러싸인 사이 케인이 비교적 자유로롭게 됐다. 손흥민이 볼을 툭 밀어줬고, 케인이 감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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