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닐 헌팅턴 단장 “강정호, 매일 나아지고 있다”

피츠버그 닐 헌팅턴 단장 “강정호, 매일 나아지고 있다”

기사승인 2018-05-14 12:32:47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14일(한국시간) 강정호의 소식을 전했다. 

MLB 닷컴에 따르면 강정호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피츠버그 구단 훈련 시설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에 참가하고 있다. 수비 훈련 위주로 담금질에 한창인 강정호는 이후 확장 스프링트레이닝 게임에 참가하며 복귀를 향해 열을 올릴 전망이다.

피츠버그 닐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매일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고, 이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음주운전 적발로 미국 취업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1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극적으로 비자를 발급받고 피츠버그에 합류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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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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