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텔프 주니어 LEVEL.5 리스닝 실용 영어 능력평가 6월 24일 시행

지텔프 주니어 LEVEL.5 리스닝 실용 영어 능력평가 6월 24일 시행

기사승인 2018-05-16 11:39:13

미국 ITSC에서 주관하는 지텔프 주니어 시험은 실용 영어 위주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LEVEL 1부터 5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LEVEL.5는 초등학교 1학년~2학년이 응시한다.

리스닝 영역은 총 27문항을 15분만에 풀어야 하며 첫 번째 파트는 그림 안의 사물이 무엇인지에 대한 단순 명사 위주 형태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텔프 주니어 관계자는 “영어 입문 단계인 만큼, 느린 속도로 지문이 나온다. ‘Look at the pictures below. You will hear three words for each picture. Choose the correct word'라는 지문을 듣고, 해당되는 단어가 나와 있는 사진을 고르면 되는 간단한 문제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스닝 영역의 두 번째 파트를 살펴보면, 첫 번째 파트와 유사하지만, 단순 명사에 이은 단순 동사가 등장한다. 예시로, She is reading, ‘그녀는 책을 읽고 있다’와 같은 단순한 문장 형태의 문제들로 구성되어있다”고 덧붙였다.

리스닝 영역의 세 번째 파트는 A와 B가 대화하는 지문을 듣고 문제풀이를 해야 하는 유형이다. A와 B의 대화를 듣고 주어진 3개의 그림 중에서 해당되는 그림을 고르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지텔프 주니어 관계자는 “LEVEL.5 듣기 영역은 완성된 문장을 표현하기에 아직 어려운 단계지만, 단순 명사와 단순 동사들을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문제풀이가 훨씬 수월하다”고 전했다.

또한 “LEVEL.5 단계는 Listening과 Reading 두 개 영역 모두 65%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합격 인증서 인증이 표시된다.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줄여주고 자주 시험을 치르는 것도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1년에 2, 3회 정도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텔프 주니어 시험은 6월 24일 시행되며, 접수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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