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롯데제과는 지난 3일 홀트아동복지회에 과자 166박스를 전달한 데 이어 11일에는 대한적십자에 과자 430박스, 17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과자 540박스를 전달했다. 오는 24일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제품 161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제과가 5월 한 달 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제품은 총 2746박스로 소비자가기준 약 1억2000만원에 달한다.
기부 제품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한 각종 어린이, 청소년 행사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0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