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장터국’을 선보인다.

1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전문점 맛 수준의 국물요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토속적인 맛이 특징인 소고기장터국을 출시해 성인가족과 시니어가구까지 HMR 수요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비고 소고기장터국은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와 무청시래기, 무, 콩나물, 대파 등을 넣어 소고기장터국의 구수하고 얼큰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건더기를 풍성하게 듬뿍 넣어 토속적인 맛과 향을 살렸으며 큼직한 양지살을 삶아 직접 결대로 찢어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했다.

또한 장터국의 토속적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집에서 손질이 번거롭고 힘든 무청시래기를 식재료로 사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낌없이 담은 큼직한 재료와 구수하고 얼큰한 맛으로 중장년층, 시니어층 소비자에게 특히 사랑받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