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전역장병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KFC는 육군 5사단과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기준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인 11.6%을 기록한 가운데 KFC는 취업취약계층인 전역장병들 돕기 위해 기획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5사단에서 복무한 사실이 기제된 군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계급 구분에 상관 없이 KFC 입사지원 시 1차 서류 심사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또한 KFC는 5사단 예하 부대들을 순방하면서 KFC 정규직 매니저 업무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KFC의 기업 가치와 실무 교육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