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따옴’ 신규 모델로 배우 정해인을 발탁했다.
21일 빙그레는 천연 냉장주스 브랜드 따옴이 배우 정해인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따옴은 빙그레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천연 냉장주스 브랜드로 2012년 첫 출시해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얼마 전 채소류도 함께 첨가한 ‘따옴 슈퍼블렌드’를 내놓으면서 기존의 과일류로만 만들었던 따옴 주스 브랜드를 확장했다.
빙그레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영상광고를 진행한다. 또 제품 패키지에 인쇄된 QR코드로 접속해 구매포인트를 적립하고 이 포인트로 응모할 수 있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빙그레는 이벤트를 통해 정해인 폴라로이드 사진, 포토카드 등을 증정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 광고 방영, 이벤트 등 따옴의 브랜드 확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모델로 발탁된 정해인씨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