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의 ‘구워구워 치즈’ 광고캠페인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1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에피 어워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상식이다.
서울우유의 구워구워 치즈 광고 캠페인은 고깃집에서 삼치(삼겹살+치즈)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식당 주인이 성난 반응을 보이는 상황을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모습으로 유쾌하게 담아내면서 소비자에게 제품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에피 어워드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