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결혼한 개그우먼 안소미가 현재 임신 6개월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안소미는 "2세 계획은?"이라는 박소현의 물음에 "나는 지금 아기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놀란 박나래가 "임신 최초 공개냐"고 물었고, 안소미는 "그렇다"고 긍정했다.
안소미는 "나는 어렸을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너무너무 꿈꿔왔던 사람이다"라며 "사랑받는 느낌을 남편이 알게 해줬기 때문에 빨리 내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빨리 아기도 만들고 싶었고. '엄마 이렇게 일해'라고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자녀계획에 관해서는 "김혜연이 롤모델이다. 그냥 되는 대로 낳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