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공사대금 2.3억달러 수령 外 HDC

[부동산 단신] 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공사대금 2.3억달러 수령 外 HDC

기사승인 2018-05-24 15:36:18

한화건설이 이라크 신도시 공사대금 2억3000만 달러를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공사대금 2.3억달러 수령

한화건설은 올해 상반기 이라크 정부로부터 신도시 공사대금 2억3000만달러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 수금은 이라크 총선 기간 중 3차에 걸쳐 이뤄졌다. 마지막 공사 대금은 총선이 끝난 후 23일에 입금됐다. 

누적 금액은 총 34억7000만달러(3조 8천억원)다. 

한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약 10만 가구 주택 및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계약금액은 101억달러(11조원)다.

HDC, 임직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진행…"잘 쉬어야 업무 효율 오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임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단련시키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산업개발이 16일부터 26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파크로쉬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자연과 교감하는 명상 및 특강으로 이루어진 마인드풀 ▲요가와 스파가 포함된 바디풀 ▲숲치유 등 자아 성찰 및 영감을 자극하는 스피리트풀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파크로쉬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관계자 지원 숙소로 활용됐다. 지난 3월부터 요가, 명상, 스파, 숲치유 등 프로그램을 갖춘 웰니스 리조트로 운영 중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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