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소방청과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맥도날드는 소방청과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맺고 내년까지 행복의 버거 5000세트를 무상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업무 중 부상을 입은 공상 소방관과 가족들의 복지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맥도날드가 제공한 행복의 버거는 소방청을 통해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 공상 소방관과 그 가족, 교육 훈련중인 교육생들에게 제공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소방청과의 이번 행복의 버거 협약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소방관 여러분과 가족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