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가 제2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4일 유니베라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제2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매년 5월 23일)을 맞아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고취시키고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열렸다.
유니베라는 2003년부터 나눔캠페인을 통해 희귀난치질환 아이들의 건강을 찾아주는 지원을 계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캠페인은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과 대리점, UP(UP:Univera Planner)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를 시행하여 이뤄진다.
기금은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의 자조모임을 위해 운영된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나눔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조모임으로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지원이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