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2018 미래 안전 행복 대상’ 시상식 진행…3개 부문 수여

쿠키뉴스, ‘2018 미래 안전 행복 대상’ 시상식 진행…3개 부문 수여

기사승인 2018-05-24 15:54:01

쿠키뉴스는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그레이스홀에서 2018 미래 안전 행복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병덕 쿠키뉴스 대표이사는 “우리나라는 세월호 사건부터 시작해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대참사, 대진침대 사건 등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많은 사건을 겪었다”며 “그러나 여전히 안전과 건강에 무관심한 관계자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처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에는 사회 구조적 문제나 국민의 인식 문제도 있겠지만, 우리가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나 사람들에 대한 보상이 부족했던 부분도 있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신경 써준 기업이나 기관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을 해주십사하는 바람에서 마련됐다”며 시상식의 취지를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생활안전 환경개선), 보건복지부 장관상(환자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안전한 먹거리) 총 세 부분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두동도시개발 주식회사, 한국야쿠르트,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수상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건국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게 돌아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은 동성제약, 메드트로닉코리아, 쥬씨 주식회사가 받았다.

정 대표는 “시상한 기업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해 이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분들이다”라며 “이 행사가 우리 사회가 안전과 건강에 대해서 더 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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