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청소년 교육비 6억원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청소년 교육비 6억원 지원

기사승인 2018-05-24 14:10:37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초수급, 한부모, 법정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1000명을 선정해 교육비 6억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기아대책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약정을 체결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지장이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5월 전국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중·고등학교와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추천자를 모집했다.

이번 사업은 일반적으로 지원되는 수업료와 교재비 외에도 급식비, 교복, 참고서 및 학용품 구입과 학원 수강료 등 지원항목을 크게 늘려 실제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절히 고려한 사업으로 학교와 복지시설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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