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김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동남아시장개척단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파견, 150여 건 상담과 570억 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12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제품 경쟁력이 높고 수출 유망한 건설장비, 자동차부품, 주방용품, 사무가구, 통신장비 등 업체로 바이어와 1:1 상담회를 통해 수출 및 투자 활동을 전개했다.
파견단은 상담회 후에도 관련 제품 생산공장을 방문하는 등 시장조사와 수출 다각화에 관심을 쏟았다. 또한 우호 협력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무역협회를 방문했으며 태국의 한·태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