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농가상생 ·新품종 유통’ 두마리 토끼 잡는다

CJ프레시웨이, ‘농가상생 ·新품종 유통’ 두마리 토끼 잡는다

기사승인 2018-05-28 10:02:44

CJ프레시웨이가 新품종 농산물 발굴과 유통을 통해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한다.

지난 25일 CJ프레시웨이는 본사에서 농생명벤처기업 이그린글로벌, 농업회사법인 어울림과 우수 신품종 농산물 발굴·재배·유통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신품종 시험재배에 공동으로 참여해 해당 품종의 전국지역 적응과 생산성에 대한 시험 등을 진행한다.

해당 품종이 국립종자원에 정식으로 등록되면 CJ프레시웨이는 계약재배 농가와 협력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안정적 물량확보를 기반으로 신품종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벤처기업은 신품종의 시장 정착 기간을 계획 대비 단축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계약재배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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