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주택 임대료 납부 서비스를 6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하나카드가 ‘2018년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 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신한카드, 경기도시공사 주택 임대료 카드로 납부 가능
신한카드는 경기도시공사와 주택 임대료 신한카드 납부 서비스를 6월 중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경기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6천여 임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은 6월 중순부터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체크 포함)로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할 수 있다. 신한BC와 법인카드 제외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은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은 물론, 주택 임대료 카드 결제에 따른 포인트, 마일리지 등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대폭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이미 주택 임대료 카드 자동이체와 관련해 독보적인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공공 주택뿐만 아니라 임대료 자동이체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 KSQI 우수콜센터 선정 인증식 가져
하나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 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KSQI는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으며, 이번 콜센터 부문 조사는 40개 산업의 250여개 기업 및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다각도로 심사를 받았다.
하나카드는 상담사의 말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인 안내, 쉬운 설명, 신속한 파악, 종료시점의 태도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체 평가항목에서 평균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정수진 사장은 “우수콜센터에 선정될 수 있도록 묵묵히 손님을 응대해준 우리 직원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하나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