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앞두고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맛’에 이어 ‘멋’을 살린 빙수를 선보인다.
30일 파리바게뜨는 과일 얼음을 조화시켜 꽃잎처럼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춘 ‘꽃빙수’와 1인용 빙수 ‘컵빙’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꽃빙수는 망고와 딸기 두 가지 과일로 만든 얼음을 활용해 출시되는 것으로 화려한 색상과 모양이 꽃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페이스트리처럼 얼음을 층층이 쌓고 딸기를 고명으로 올리는 등 고객들이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혼자 빙수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컵빙’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자두와 우유를 함께 조화시킨 ‘자두컵빙’, 말차와 우유, 연유, 통단팥을 더한 ‘하동말차 컵빙’, 수박과 얼음을 함께 갈아낸 ‘수박컵빙’ 등이다. .
이밖에 매년 선보이는 팥빙수부터 딸기와 망고 과육을 올린 과일 빙수 등까지 기존 인기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맛과 비주얼을 모두 만족시키는 파리바게뜨 빙수와 함께 도심 속 시원한 바캉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