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항공우주테마공원 내 물놀이시설’이 오는 8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항공우주테마공원 물놀이시설은 정동면 테마공원 내 4447㎡에 사업비 8억 6천만원으로 조성 중이다.
물놀이 조합놀이대 1식과 워터샤워 2개, 워터터널 4개, 돌고래와 잠수함 1개, 워터드롭 1개, 탈의실 및 관리동 1동이 들어선다.
사천시 관계자는 “항공우주테마공원 물놀이시설이 운영되면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도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워터파크와 같은 놀이터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천시, 초․중․고 학생에게 승마체험 기회 제공
사천시는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 351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관내 승마장 2곳에서 학생승마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에게는 10회의 승마체험을 제공하며, 저소득층 및 장애학생에게는 전액 체험비를 지원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준다.
시 관계자는 “승마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말과 친숙해지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은 물론 체력 증진과 승마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