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특별 공개강좌를 열었다.
4일 오비맥주는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각급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은 오비맥주가 2017년부터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펼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세계 환경의 날 공개수업은 물의 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나무 블록 교구를 활용한 물 절약 실천 교육으로 꾸며졌다. 퀴즈와 게임을 통해 물과 환경 관련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