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본도시락과 본설이 제17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4일 본아이에프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브랜드 강점과 가맹절차, 본사지원프로그램, 상권분석 등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사에서 선정한 추천 상권 소개와 방문 상담시 추첨을 통해 본도시락과 본설 식사권 제공도 이뤄진다.
본도시락은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을 통해 300호점을 넘어선 브랜드다. 수도권 지역 CK(Central Kitchen) 시스템을 통한 반찬 공급으로 운영의 편리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단체 도시락 전문 영업팀을 구성해 가맹점 매출 향상에 힘쓰고 있다.
본설은 설렁탕 육수를 베이스로 백·홍·황 3색 3미의 메뉴 콘셉트의 설렁탕전문점이다. 홍설면이라는 스타메뉴가 관심받고 있다.
또한 육수와 고기를 100% 완제품으로 공급해 주방 운영이 간편하고, 설렁탕 한 그릇이 30초 내로 완성되는 주방시스템이 장점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본죽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2002년 국내 최초로 건강죽 전문점 본죽을 시작으로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 등 한식을 주메뉴로 한 외식 브랜드를 잇달아 성공시켰다. 2018년 현재 전체 가맹점 수는 약 1760개에 달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