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전문교육과정개설 등 업무협약 강화에 나선다.
5일 CJ푸드빌은 서울 CJ푸드빌 가산아카데미에서 ‘2018 CJ푸드빌-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CJ푸드빌-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CJ푸드빌의 외식업 경영 노하우를 전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생교육은 다음달까지 총 6차례 열리며 대상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소상공인 중 지역 지회장과 지부장 등 총 263명이다.
이번 상생교육은 △CJ푸드빌 사업 소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관계관리 향상을 위한 소통리더십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안전경영 분야는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교육은 대기업-소상공인간 동반성장과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자부한다”며 “업(業)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