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회장이 ‘4차 산업혁명, 거센 변혁의 파도에 올라서라!’, ‘글로벌사업 세계 속으로 전진하라!’, ‘농협의 조직문화 혁신, 위드하라(Do with)!’를 주제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토론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4일 중앙회를 비롯한 금융지주, 경제지주 등각 계열사의 미래혁신리더들과 경영진 등 500여명이 모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LET’s Do Innovation! 농협 미래 혁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 회장 취임 후 지난 2년간 농업인과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농협의 노력을 되짚어보고,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미래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은 “2년이 지난 후에도 20년이 지난 후에도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농업인과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 시스템을 구축하자”고 다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