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일대에 전주인후더샵을 다음달 초에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 경기가 열린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임직원 단체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캠코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토지·건물 등 1615억원 상당의 압류재산 1092건을 공매한다.

포스코건설, 전주 인후 더샵 7월 분양

포스코건설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일대에 전주인후더샵을 다음달 초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전주인후더샵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으로 총 4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 107가구, 76㎡A 275가구, 76㎡B 96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한화건설, 신입사원·협력사와 함께 야구장 단체응원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 경기가 열린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임직원 단체응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화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입사원, 한화건설 및 협력사 임지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응원 행사는 한화건설의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SK건설, 필리핀에 2.2조원 규모 석탄화력발전소 짓는다

SK건설은 필리핀 정부와 총 사업비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K건설은 지난 5일 필리핀 대통령 초청 비즈니스 포럼에서 북부 루손섬 케손주에 600MW급 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을 제안했다. 화력발전소는 SK건설이 운영하는 민자발전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SK건설의 강점인 개발형사업 역량을 살려 앞으로 다양한 사업기회를 계속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 161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8∼20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토지·건물 등 1615억원 상당의 압류재산 1092건을 공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매매대상 물건은 오는 20일 온라인 공매 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공고된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