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5일 ‘2018학년도 자유학기제·사교육 경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정책 홍보 및 학부모의 역할 제고를 위해 마련 됐다.
연수회는 경산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미경 장학사의 개회사, 정안석 교육지원과장의 인사말, 특강 및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전 경구중 이구동 교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학부모 역할에 대해 특강을 했으며 경산교육지원청 전미경 장학사는 △자유학기제 정책 홍보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부모 역할 및 인식 제고 등 사례를 중심으로 진로에 대해 발표했다.
대구한의대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직업체험을 지원해 2016년도에 교육부 진로교육기부 체험기관에 인증됐으며, 경북 20여개의 진로체험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산=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